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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짭이 알고싶다 - 싱크로율

처음 하이엔드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이 제일 많이 하시는 질문이 퀄리티가 제일 잘 나오는게 어떤 제품이냐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싱크로율이 제일 잘 나오는 브랜드별 제품을 얘기 해볼까 합니다.


제일 싱크로율이 잘 나오는 브랜드는 샤넬, 루이비통, 구찌 입니다. 이유는 그만큼 짭을 만든 역사(?)가 오래 되었고 공장들도 실패를 거듭하며 그만큼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입니다.


몇몇 제품들은 정말 이제는 전문가들도 시리얼넘버 혹은 칩으로 구매이력을 시스템에 넣고 돌려보지 않는 이상, 물건만 보고는 알아차릴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죠. 사실 된장녀 시절에 수많은 명품을 사모았던 제게 적잖이 충격을 준 제품이 꽤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지적재산권, 그것만 아니면 솔직히 뭐하러 정품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게 사실입니다.


샤넬 우버급

클레식라인 (맥시, 미디움, 스몰, 뉴미니, 쁘띠삭 등)과 빈티지 가죽이 베이스다 되는 빈티지 2.55백과 가브리엘 라인 (가브리엘 호보, 가브리엘 백팩등)이 제일 잘 나옵니다.


된장녀인 제가 가장 충격을 받았던 제품이 바로 클미 캐비어였어요. 왜냐면 정품중 클미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고(와쒸.. 아깝다 내돈) 나름 자부심(?)이 있었는데 뭐 이렇게까지 똑같이 만들 일이냐구요. 좀 억울하더라구요. 그중에서도 램보다는 캐비어가 싱크로율이 좋고 (이유는 나중에 또 다른 포스팅에서 준비를 해볼께요)


가브리엘은 백팩, 호보백 구분없이 굉장히 잘 나옵니다.


빈티지는 가죽과 부자재가 모두 동일하게 제작되기는 합니다만 플랩의 길이나 비율 이런걸 봤을때 라지보다는 미니와 미듐을 추천드려요.


루이비통 우버급 모노그램 캔버스

앞서 얘기한 샤넬, 루이비통, 구찌 중에서도 디자인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잘 나오는 브랜드입니다.


그중에서 모노그램은완벽하다는 말이 아깝지 않은 싱크로율인데 패키징 까지 루이비통 온라인 구매시와 동일한 박스구성으로 (본박스 위에포장박스까지 존똑) 나가서 사실 선물로 줘도 아무도 모를만큼 완벽한 제품입니다.


모노그램의 톤, 손으로 만졌을때의 촉감, 조명에 반사 되었을때 미묘하게 보이는 윤기, 트리밍된 소가죽의 빛깔과 부드러움, 스티치의 정교함까지 완벽해요. 가격이 굉장히 높은데 이 제품이 그 소문으로 떠도는 정품으로 거래된다는 바로 그 제품입니다. 이 공장 루이비통 제품은나도 모르게 정품 취급을 해서 어느순간 가방을 모시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합니다. 좀 오버해서 표현 하자면 정품이 주는 포스가 있어요.


구찌 우버급 수프림 캔버스

구찌의 입체적인 수프림 캔버스도 사실 루이비통 만큼이나 흉내내기 까다로운 패턴입니다. 흡사 위조지폐를 걸러내듯 걸러내야 하는 수프림 캔버스는 사실 전문가들이 아니면 그 차이를 알아내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대~~애충 그 수프림 모양만, 패턴만 맞게 찍어내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대다수 공장의 생각이고 구매하는 구매자 또한 정품을 가지고 있지 않는이상 그 차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왕년 한 된장 했던 뇨자로서 전 그 미묘한 수프림의 입체감에 굉장히 집착을 합니다. 그게 진짜 한끝차이니까요. 진행하는 우버급 제품은 공장피셜로는 정품가죽이라고, 구찌에 납품하는 캔버스 회사에서 사온다고는 하는데 전 믿거나 말거나 제 눈으로 보고 확인한 결과만 믿습니다. 짭의 세계란 셀러뿐 아니라 공장도 믿어서는 안되거든요. 결론은, 일단 완벽해요. 싱크로율이, 그 패턴의 짙기와 입체감이 살아있는게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그렇지만 그 와중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구찌를 살때는 패브릭이 없는 제품으로 사시길. 패브릭은 확실히 가죽에 비해 싱크로율이 떨어지니 수프림과 가죽으로 된 제품으로 사세요. 예를들면 홀스빗, 재키백, 뱀부백 등.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그짭이 알고싶다 였어요. 이렇게까지 정보를 공개하는 이유는, 다같이 잘 알고 어디가서 사기 당하지 말자는 취지입니다. 저한테 안사도 되요 ㅎㅎ 사기만 당하지 맙시다.


다음에는 브랜드별로 디테일하게 들어가서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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