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년 전부터 미니백이 열풍처럼 번졌을때 저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아줌마 한테 무슨 미니백이냐며.....
저의 이 생각을 단숨에 바꿔준 가방은 의외로 구찌의 미니 뱀부백.
그 전에 소장하고 있던 미니백은 쁘띠삭과 미니린디 정도 였는데 모두 캐주얼하게 휘뚜루 매는 스타일이죠.
미니 뱀부백은 미니백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캐주얼 하지만은 않아요. 적당히 고급스럽고 적당히 포멀하고 적당히 귀여워요.
구찌 제품중 가장 고가인 500만원이 넘는 라인인 만큼 엘레강스 합니다.
로고 플레이가 부담스러울 나이시라면 더더욱 코코핸들에 비헤 더 자주 손이 가실거에요. 전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완벽한 싱크로율. 말 해 뭐해요.
요즘 가장 많이 쓰는 가방이에요.
하이언니 추천은 절대 후회 없는거 아시죠? 믿고 따라오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