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찐으로 레알 장난없는 퀄리티거든요.
제가 처음에 이 공장 클레식을 보고 왜 그렇게 정품을 많이 샀나 자괴감이 느껴졌었다고 했았잖아요? 근데 가브리엘도 동일해요. 그냥 미쳤어요. 퀄리티가.
싱크로율+퀄리티로만 따지면 샤넬 중에서는
클레식 = 가브리엘 호보/백팩 =코코핸들 이 동일하게 원탑입니다.
일단 클레식과 가브리엘은 매장 직원이 만져봐도 모릅니다. 가죽의 질감과 텍스쳐의 재연이 완벽해요.
특히 가브리엘 호보는 굉장히 플랫하고 크렉감이 느껴지는 소가죽인데 이게 은근 재연 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세워 놓으면 무너지는 느낌이 굉장히 독특해서 우버급과 하이에드급의 차이가 굉장히 커요. 가브리엘 호보는 제가 우버급을 추천드리는 이유입니다.
정말 너무 잘 만들었어요. 양심 없게 ㅎㅎ
전 호보백으로 라지 2개, 스몰 1개를 가지고 있어요. 특히 가브리엘 호보는 화이트의 경우 이염과 오염을 조심하셔야 해요. 램스킨 보다 이염/오염에 약한것 같아요.
컬러 추천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전 가브리엘 호보는 블랙보다 유색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스몰 화이트, 라지로 네이비와 베이지 소장하고 있는데 베이지는 이염이 심하지 않더라구요. 백팩은 블랙이 젤 예쁘구요.
아직 가브리엘 라인 없으시다면 꼭 하나 하세요. 후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