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Post: Blog2_Post

[우버급 슈즈] 샤넬 발레리나 플랫

최종 수정일: 6월 14일

가을 슈즈로 뭐 생각하고 계세요?


오늘은 어쩌면 너무 뻔하지만 디자인이나 퀄리티 원탑슈즈, 샤넬 발레리나 슈즈 포스팅 해볼께요.



이미 샵 카테고리에 올라와 있는 상품이지만 워낙 컬러가 다양해서 샵에 사진을 다 못올리는 관계로 블로그에 다시 올려요.


제가 신발은 많이 올리지 않는 편인데 신발은 우버급은 정말 극소수, 하이엔드급이라고 부를만큼 잘 나오는 제품도 많지 않아요. 나머지 프리미엄급은 그냥저냥 가격에 비해 괜찮다 싶은 정도의 퀄리티거든요.

이런 얘기를 한다는게 셀프 디스 같기도 하지만 명품구두 꽤나 신어본 저로서 (아직도 슈즈는 정품을 많이 사기도 합니다) 작은 디테일이나 착화감 이런거에서 옥의티가 눈에 많이보여요.

제가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스니커즈, 샤넬 샌들등 다양하게 레플을 신고 있는데 오늘은 구매자로서 솔직한 리뷰를 해봅니다.


일단 이 발레리나 슈즈를 제작하는 공장은 샤넬 외에도 소량의 브랜드를 제작하지만 솔직히 샤넬을 원탑으로 잘 만들어요. 그중에서도 발레리나, 그리고 슬링백.


제가 요즘 가장 최애로 신고 있는 슈즈가 발레리나인데 이건 정말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정품보다 착화감이 좋아요 ㅋㅋㅋㅋㅋ (슬링백도 좋아하는데 발에 살이 1도 없는 칼발인 저로서는 사이즈가 맞아도 뒷밴드가 자꾸 벗겨져서 불편해요)


제가 정품 발레리나만 여지껏 3개를 신었었는데 항상 신발을 처음신은 며칠은 발 뒤꿈치가 까지거나 붉어지거든요. 근데요 아이는 안그래요. 첫날 맨발에 신고 나갔는데도 발 하나도 안까지더라구요.


그리고 정품 좀 신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 베이지 톤이 오묘하게 따라 만들기 쉽지 않아서 대부분의 레플이 사실 디테일 볼것도 없이 베이지톤에서 티가 나거든요. 그나마 잘 만들었다 하는 애들도 보면 앞코의 라인이나 리본 모양에서 또 티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요 아이는 보시다시피 베이지톤이나 앞코 그리고 리본 쉐잎까지 완벽하죠.


제가 신발에 대해 이렇게까지 열변을 토하는건 처음인거 같아요. 워낙 레플 신발에 대해 큰 기대치가 없고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클레식 라인은 정품을 많이 사는데 이건 뭐…. 매장서 사면 호구되겠어요… 아… 급짜증 ㅋㅋ




가죽


*모든 제품은 주문제작 상품으로 공장출고 이후에는 교환및 환불 불가하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통관지연으로 인한 최소/환불 불가)


*배송기간은 주문 시점부터 출고, 검수하는데 최소 7-10일 그리고 배송 시작하면 최소10-14일(주말, 공휴일 제외) 배송기간 소요됩니다.(단순변심,통관지연으로 인한 취소/환불 불가)


조회수 462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