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요즘 트렌드

요즘 샤넬 우버급도 물이 좀 흐려진 느낌이에요. 클레식을 포함한 일부 클레식 라인을 제외하고는 우버급 찾기도 어렵고 믿고 구매하던 공장들도 우버급 아닌 제품을 슬쩍슬쩍 끼워파는 경우도 생기구요.

제가 제품 받아보고 검수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환불 해드린 경우 종종 있으실거에요. 같은 이유에서구요.

그러다보니 요즘은 눈을 부릅뜨고 검수를 합니다. 배송팀이 모두 눈이 피곤하다네요. ㅎㅎ

최근 제가 일일이 라스트 체크를 하다보니 그래도 아직까지는 가장 믿을만한 공장이 루이비통 우버급이지 싶습니다. 한번도 맘에 안드는 경우 없이, 다른 공장 제품을 끼워 파는 경우도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루이비통 제품을 추려볼께요.

네버풀BB

한국에 처음 런칭할때 exclusive 로 온라인 판매만 진행 했었고 런칭 하자마자 순식간에 품절 되었던 제품입니다.

품절대란을 일으켰다는건 그만큼 핫하다는 반증입니다. 자가드 스트랩에 달린 동전지갑이 참 여기저기 잘 어울리게 실용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그리고 디자인이 너무 앙징 그 자체.

네오노에BB

네버풀 비비와 쌍벽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네버풀 비비에 비해 수납이 좋고 토트와 크로스 가능한 두가지 스트랩이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데 캐주얼, 원피스, 포멀한 룩 가리지 않고 실용성이 정말 좋은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소뮈르BB

BB 시리즈중 가장 최신 디자인인데 클레식한 올드함이 묻어있는 디자인이라 개인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신상 가방중 가장 눈에 들어온것 같아요. 네오노에나 네버풀처럼 쭈욱 캐리오버로 이어질지 아직 확신은 없는지라… 쭈욱 오래도록 살아남을 디자인일지는 좀 두고 봐야 할것 같지만 저처럼 레어한 디자인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는바.

이상 요즘 핫한 루이비통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제 다음주부터 춘절 연휴가 시작될텐데 그 전에 국내배송을 좀 알차게 준비하려고 부지런히 움직이는중입니다.

그럼 씨유쑨